안녕하세요! 히치하이커 대표 김다영입니다. 3월의 첫 뉴스레터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뉴스레터에는 큰 변화가 없었는데요. 현재 운영 중인 히치하이커닷컴과 유튜브 히치하이커TV를 아우르는 미션(목표)을 선명하게 정리하면서, 뉴스레터도 이에 맞추어 리뉴얼 중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방향성을 두 가지 공유 드립니다.
히치하이커는 여행 교육회사에서, 미디어 회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3년간 여행산업 공급자에게 교육과 컨설팅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교육사업의 핵심 타깃은 언제나 소비자였고, 주제는 ‘스마트한 (자유)여행의 기술’입니다.
최근 유튜브를 빠르게 성장시키면서, 이제는 강의가 아니어도 소비자의 변화한 니즈를 매주 생생히 만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목적지(destinations)를 완전히 새롭게 여행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미디어로 확장하는 과정에 있습니다.자유여행 소비자에게, 목적지의 변화와 현지 여행상품을 전문가의 관점으로 알려 보세요.
한국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개별여행 비중은 최대 80%까지 집계됩니다. 하지만 목적지 마케팅은 여전히 여행사의 상품 출시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히치하이커는 가장 트렌디한 자유여행의 모델 여정을 직접 제안하는 유튜브 기반 B2C 미디어입니다. 현재 여러 현지 업체와 연간 취재 일정을 조율 중이며 한국시장에 직접 진출을 희망하시는 현지 여행사, 목적지 마케팅 대행사(관광청), 관광 트레이드 행사와 협업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관광청을 위한 미디어키트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업계 분들은 링크드인 걸어주시면 바로 수락하겠습니다.
이전 뉴스레터는 뉴스레터 홈에 방문해 주시면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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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히치하이커닷컴이 주목한 여행산업의 주요 이슈를 소개합니다.
🥾 개인화된 여행에 어필하는 관광청 마케팅의 변화 – 오스트리아 비엔나 (바로 가기)
여행자들은 점점 더 낡은 관광 경로를 벗어나 개인화된 문화 체험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버스 투어로 시내를 둘러보는 대신에 전문 투어나 악기 레슨 체험에 눈을 돌리는 것이죠. 이러한 트렌드를 포착하고 기존의 풍부한 문화 유산 대신에 ‘골목과 거리’를 마케팅하는 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비엔나입니다.
🆕 3월 1주차 여행 AI 뉴스 - 론리 플래닛, 호텔스닷컴 등 (바로 가기)
히치하이커닷컴은 3월부터 여행산업의 생성형 인공지능 뉴스를 격주 연재합니다. 이번 주에 가장 핫한 소식은 론리 플래닛이 인공지능 플래너를 공개한 것인데요. 지금 막 서비스를 오픈했으니 같이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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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히치하이커TV’를 운영하면서 포착한, 여행 소비자의 새로운 동향과 니즈를 소개합니다.
🏨 호텔 ‘메타서치’ 콘텐츠를 제작하며 배운 점
지난 1년간 유튜브 채널을 3만 8천 명 규모의 자유여행 소비자 대상 채널로 성장시키면서, 몇 가지 소비자들의 패턴을 발견했는데요. 똑같은 좌석(이코노미)을 다른 값을 주고 사야하는 항공의 경우 관심도가 높았지만, 저마다 다른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호텔을 다룬 콘텐츠는 그다지 선호도가 높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같은 가격 조건에서 다른 서비스를 받게 되는 호텔 메타서치의 비밀을 소개한 이 콘텐츠는 달랐습니다. 1주 만에 만 명 이상이 보셨네요. 저는 여행업 종사자 교육자로서 산업의 구조를 소비자에게도 이해시킨 후, 명확한 메타서치 활용법을 안내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단순히 호텔스컴바인을 소개하는 영상은 이미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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